단편선씨가 프로듀싱을 하기로 한 오채원씨의 데모를 만들었다.
에어컨 소리가 시끄러워 방문을 닫았더니 너무나 더웠다.
총 세 곡을 녹음했다. 노래가 모두 좋았다.
며칠 전 축구를 하고 무릎이 부어 냉찜질을 하고 있었다.
채원씨는 내 무릎에 감긴 아이싱 밴드*를 신기해했다.
녹음을 마치고 화곡역에 나가 닭구이를 먹었다.

*잠스트社의 IW-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