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년이나 10년 후에 "근데 걔는 뭐하지?" 검색창을 열었다가 "김일성"을 쳐보곤 그제야 기억 나는 그런 사람, 아주 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"좀 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" 누군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.

*호지니형이 요청해서 보냈다. 쓰이지는 않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