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타 라이브를 했다. 새로 만든 계정에 다용도실 사장님을 모셔 놓고 '김일성이 죽던 해'를 불렀다. 원래는 2월 말에 다용도실에서 노래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두 차례나 연기되었다. 더는 미루기가 그래서 관객 없이 공연을 중계하기로 했다.

최백호가 포항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. 영일만 친구를 찾길래 당연히 포항사람일 줄 알았는데. 최백호를 검색하다가 유튜브에 올라온 '아궁이'를 봤다.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엄마가 열심히 보는 이유가 있었다. 나도 영일만 친구 같은 노래, 한 지역의 모두가 알고 따라 부르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.